견주가 전해주는 강아지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기타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시는 분들,

도대체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그래도 예방접종은 꼭 맞춰야 한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정확하게 어떤 예방접종을 하고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실제 강아지를 키우며 알게된

몇가지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종합백신

강아지가 생후 2개월이 되면

종합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보통 어미의 젖을 떼고,

이유식을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면역력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종합백신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백신은

총 5차례에 걸쳐서 맞는데요,

보통 2주간의 간격을 두고 맞습니다.

2주가 조금 지나고 나서 맞는 것은 괜찮지만

우리 강아지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2주 안에 맞게 될 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주의 간격은 지켜주셔야 해요!!

종합백신은

DHPPi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홍역(Distemper), 

간염(Hepatitis), 

파보 바이러스 장염(Pavo),

파라 인플루엔자(Para influenza)

이 네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종합백신입니다!!

종합백신을 맞게 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운동이나 산책은 자제해주시고,

2~3일 동안 목욕도 자제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강아지가 구토나 어지러움 등

이상 증세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코로나 장염

코로나 장염은 

저도 처음 보고,

요즘 유행하는 그 코로나??

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하지만 코로나는 바이러스의 종류이고

코로나 장염은

코로나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피가 섞인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열이나고 식욕이 없어지는

강아지 질병 중 하나 입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보통 1,2차 종합백신을 맞을 때

같이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켄넬코프

주로 공기중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이고,

마른 기침이나 폐렴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3,4차 종합백신을 맞을 때

같이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광견병

광견병 예방 주사는

법령에 의해서 이제는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3개월이 지나면 맞게 되구요,

종합백신이 끝나고 맞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광견병은

2013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병사례가 없다고는 합니다만,

걸리게 되면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해서

강아지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치사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도 없다고 하니

광견병 예방주사는 꼭 맞아야 겠죠??

신종플루

신종플루의 경우

예전에는 필수로 맞추지 않았지만

요즘은 1,2차에 걸쳐서

2번 맞는게 추세인 것 같아요!

흔히 아는 신종플루, 감기가 바로 이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

병원에서 1차만 맞아도 괜찮다고해서

1차만 맞은 상태입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 점은

예방접종을 한번 다 맞췄다고해서

끝나는게 아니에요~!!

종합백신, 광견병, 켄넬로프 등

예방접종은

6개월에서 1년 등

주기별로 꼭 한번 씩 맞아야 합니다!!

댕댕이의 건강한 삶과 생활을 위해

견주분들,

꼭 잊지말고 예방접종 맞춰주세요!!

팁을 드리자면,

요즘 동물병원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이 정말 많아서

강아지 등록해놓고,

예방접종 맞을 시기가 되면

문자로 언제 오라고 알려줍니다!

예방접종 비용은 병원보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한개당 2만원내외면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활용해보시면

관리하시는데 한결 편하실 것 같네요^^;

다음 시간에는

심장사상충, 기생충 등

정말 댕댕이 라이프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